'돌고래호 전복' 사망자 10명으로 늘어
입력: 2015.09.06 13:40 / 수정: 2015.09.06 13:40

제주도 추자도 인근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돌고래호(9.77t)탑승자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로써 이번 사고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이새롬 기자
제주도 추자도 인근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돌고래호(9.77t)탑승자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로써 이번 사고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이새롬 기자

제주도 추자도 인근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돌고래호(9.77t)탑승자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생존자는 3명이다.

6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낮 12시 50분께 시신 2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경은 시신을 인양하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한편 돌고래호는 전날인 5일 오후 7시께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전남 해남군 남성항으로 출항했다. 30여 분 뒤 오후 7시 38분께 추자도 예초리 북동쪽 500m 해상에서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은 뒤 통신이 끊겼다.

[더팩트 ㅣ 이철영 기자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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