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통일포럼 리더십 최고위과정 4기 졸업식

24일 오후 동국대 상록원에서 동국대 ∙ 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 최고위과정 4기 졸업식이 진행됐다. 졸업식은 졸업생 및 주요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내빈으로는 장하용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정세균 국회의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상임운영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진태 한국정책홍보연구원장, 김병호 폴리뉴스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원과 박세일 이사장의 졸업특강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동국대 ∙ 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 최고위과정 4기는 상생과통일 포럼과 동국대가 대한민국의 여야를 뛰어넘어 상생과 통일을 이끌어갈 새로운 사회 중심세력 형성을 위해 개설한 과정으로, 2015년 6월 1일부터 12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 두 강좌씩 리더십 중심의 강의와 워크샵을 진행해 왔다.

2013년 6월 1일 최고위과정 1기 첫 수업이 시작된 이래 최경환 경제부총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나성린 국회의원, 홍문종 국회의원, 정세균 국회의원, 안철수 의원, 정동영 前 통일부장관, 노회찬 前 정의당 대표, 김문수 前 경기도지사, 김진선 前 강원도지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 지도자들을 비롯하여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 정은창 KBS 보도국장, 김종철 한겨레 선임기자 등 언론인, 강형기 충북대 교수, 김무곤 교수, 한정호 연세대 언론정보대학원장, 이원재 KAIST 교수, 강철희 연세대 교수, 박명호 동국대 교수 등 학계인, 고성국 정치학박사,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등 정치평론가 외에 경제, 문화, 사회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졸업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펼친 강의인 만큼 동국대 ∙ 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 최고위과정을 거쳐간 졸업생 역시 예사롭지 않다.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계 인사와 변호사, 경영인, 언론인, 교수 등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이끌고 있는 120여 명의 리더들이 동국대 ∙ 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 최고위과정에서 배움을 함께 했다.

리더십 최고위 과정을 거친 원우들에게는 상생과통일포럼(www.fwwu.org)의 정회원 멤버십이 부여되는 가운데 여야 전∙현직 국회의원 50여명과 학계, 언론계, 기업계 등 각계각층 250여명의 회원들이 상생과통일포럼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상생과통일포럼은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상생하며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리더십 창출"을 목표로 하는 포럼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국회의원,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 최창섭 서강대학교 명예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상임운영위원장을 맡고있다.

한편 국내 최고의 리더십 교육과 파워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동국대 ∙ 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 최고위과정 5기는 오는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