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심각사태' 황색경보
입력: 2015.08.16 17:32 / 수정: 2015.08.16 17:32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위험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에콰도르의 코토팍시 화산 분출에 15일(현지시간) 대피령이 내려졌다.

에콰도르 당국은 화산으로 인한 산사태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나 피해 예방을 위해 화산 남쪽의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에는 전날부터 수차례의 소규모 분출들이 있었으며, 현재 8km 높이의 먼지와 화산재 기둥이 형성되 위험한 상태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이날 주례 연설을 통해 "코토팍시 화산의 활동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혀졌다. 한편, 당국은 중간 경보 등급인 `황색` 등급을 유지하고 또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등반을 모두 금지했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사진출처=MB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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