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한국도로공사는 토요일인 1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487만대로 추정되며, 대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3시간, 강릉까지 6시간30분, 부산까지 7시간10분, 광주까지 5시간10분, 목포까지 6시간10분이라고 밝혔다./김슬기 기자 |
'고속도로 교통상황, 주말 혼잡 절정'
8월의 첫 주말, 고속도로는 올 여름 휴가기간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토요일인 1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487만대로 추정되며, 대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 대전까지 3시간 ▲강릉까지 6시간30분 ▲부산까지 7시간10분 ▲광주까지 5시간10분 ▲목포까지 6시간10분 걸릴 것으로 관측했다.
경부선은 오전 11시께 수원 신갈∼청주, 영동선도 같은 시각 여주∼평창휴게소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일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420만대이며, 이 가운데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2시간 20분 ▲강릉에서 5시간 ▲부산에서 5시간 ▲광주에서 4시간 20분 ▲목포에서 5시간 20분이 최대 소요시간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시께 회덕분기점∼목천, 영동선은 같은 시각 새말∼호법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 오경희 기자 ar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