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중고차 팔 때 ‘손해(損害) 안보는 5가지 원칙’
입력: 2015.08.01 12:03 / 수정: 2015.07.31 18:02

“중고차 딜러한테 당한거 아니야? 너무 싼 값 받은 것 같은데..” 내 차를 중고차로 팔고나서 한번 쯤 꼭 들어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중고차를 딜러한테 팔 때 주의해야 할 5가지 사항을 ‘내차팔기 가격비교앱, 헤이딜러’의 도움으로 정리했다.

※ 자료제공 : 내차팔기 가격비교 서비스, 헤이딜러 (http://heydealer.com/?r=n0)

▲ 첫째, 얼마받고 싶으세요? 질문에는 대답하지 마라

중고차 딜러는 협상의 고수이다. 하지만 ‘가격을 먼저 이야기 하지 않는다'라는 원칙만 지키면 큰 손해는 보지 않는다. 얼마받고 싶으냐는 질문에 덥썩 가격을 이야기했는데 시세보다 낮은 가격이라면, 무조건 손해볼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 둘째, 중고차 팔 때 시세비교는 필수

중고차는 지역마다 매매 단지마다 딜러마다 가격 형성이 다소 다르다. 보통 2~5%정도 시세차이가 난다고 하지만, 차량 가액이 워낙 높아 금액은 최소 30만원에서 200만원 넘게 시세차이가 발생한다. 이는 단지마다 전시되어 있는 차종별 차량 수가 다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능한 한 7명 이상의 지역별 중고차 딜러의 매입견적을 받아보고 판매하는 것이 좋다.

▲ 셋째, 사고정보는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필수

사고정보나 차량 등급정보 등 차량에 대한 정보는 정확하게 알려줘야 딜러들이 실제 매입과정에서 트집을 잡지 못한다. 사고나 옵션 정보를 숨겼다고 하더라도 전문가인 딜러들이 직접 차를 보면 깎을 구실을 만들어줄 뿐이다.

▲ 넷째, 내가 준비해야 할 필요한 서류는 2가지!

보통 조수석 수납장에 보관해두는 자동차등록증과 인감증명서(차량 매도용) 2가지 서류만 준비하면 된다. 딜러가 매매계약서는 챙겨주기 마련이니, 걱정하지 않는다. 딜러와 가격 협의가 끝나면 계약서를 작성 후 반드시 그 자리에서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받고 확인한 후 차 키를 넘겨준다.

▲ 다섯째, 자동차 이전 등록에는 평일 이틀이면 충분하다.

내 차를 매입해간 중고차 매매딜러에게 이전 등록이 완료되면, 변경된 자동차 등록증을 사진으로 찍어보내달라고 한다. 이전 등록에는 내가 서류만 제대로 줬다면, 2일 이상 소요되지 않으니 대포차 등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2일 뒤에 새로운 자동차 등록증을 사진 등으로 받아 반드시 확인한다.

내 차를 판매하는 과정을 직접 딜러와의 통화나 만나서 해결하려하면 매우 번거롭다. 때문에 ‘헤이딜러 [ http://heydealer.com/?r=n0 ] ‘와 같은 내 차 팔기 가격비교 어플리케이션은 이런 협상과정의 번거로움이나 시간을 줄여줘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올 여름 중고차 딜러들 간에 인기로 매입 시세가 상승하고 있어 주목받는 차량들은 아래와 같다.

[2015년 하반기 수출업체 매입가 비교필수 중고 차종]

레이 / 스파크 / 모하비 / 스포티지R / K3 / K5 / 아반떼MD / 말리부 / 모닝 / 크루즈 / 올뉴모닝 / 윈스톰 / 투싼 / 뉴쏘렌토R / 뉴스포티지 / 쏘렌토 / 투싼ix / 쏘렌토R / 그랜저HG / 뉴모닝 / 제네시스 / 미니쿠퍼 / 뉴SM5 / 신형SM5 / K7 / i30 / 푸조 / YF소나타 / 제네시스쿠페 / 알페온 / SM5 / 벨로스터 / 아우디 A4 / 포르테 / 쏘울 / 코란도스포츠 / 프라이드 / 베라쿠르즈 / 벤츠C클래스 / 아우디 A6 / BMW 320D / 싼타페DM / 포르테쿱 / 폭스바겐 골프 중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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