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청소년 성평등 교육사업 추진!
입력: 2015.07.31 16:26 / 수정: 2015.07.31 16:26

청소년 대상, 뉴미디어의 가치 및 성평등 의식 교육

31일 인터넷신문위원회는 나무여성인권상담소와 다음 달부터 10월 중순까지 청소년 성평등 옴부즈맨 교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언론 등 뉴미디어의 사회적 가치와 이해를 노핑고 성평등 의식 및 감수성 등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으로는 비판적, 논리적 기사 읽기,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 등 미디어 기초소양과 성평등 의식 제고에 관한 사례를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옴부즈맨으로 위촉돼 일정기간 동안 인터넷신문 등 뉴미디어를 통해 유통되는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담아 활동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 보고서로 전문가와 함께 멘토링 및 토론 발표를 진행하며 인터넷신문위원장 표창 및 부상, 활동인정서 등을 준다.

신청대상은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해당 청소년의 보호자나 학교 청소년 단체 등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및 접수는 나무인권여성상담소(02-732-1367)로 진행되며 모집요강 안내는 상담소 홈페이지(www.manuright.co.kr) 또는 인터넷신문위원회 홈페이지(www.in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재홍 위원장은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형성과 민주시민의 소양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나무여성인권상담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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