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가입 결합상품 이용이 대세, 스타인터넷 1:1고객맞춤 통신비설계 서비스 제공 인기
입력: 2015.07.29 10:35 / 수정: 2015.07.29 10:35

인터넷결합상품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이후 6년간 7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결합상품이란 이동통신과 집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IP)TV, 인터넷전화 등 여러 통신상품을 묶어서 각각의 서비스를 따로 가입할 때보다 싸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결합상품 가입 가구 비율이 전체의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할인율이 높아서 가입자 유치 효과가 좋다 보니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물론이고 케이블TV업체들까지 뛰어들어 결합상품으로 가입자를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SK텔레콤이 단연 독보적이다.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방송을 묶은 결합상품 가입자 비중은 SK텔레콤이 가장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2013년 세가지 결합상품 가입자는 KT가 41.8%로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 SK텔레콤이 KT를 제치고 40.2%로 1위가 됐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결합상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고 전했다. 결합상품을 통해 IPTV 상품을 이용하면 방송은 공짜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방송상품(IPTV)이 인터넷, 이동통신 가입자 유치를 위한 미끼상품으로 전락하게 된다는 우려다.

공식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스타인터넷 관계자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결합상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지만 그만큼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결합상품을 잘 활용할 경우 저렴한 요금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스타인터넷은 현재 개개인에게 알맞은 결합상품을 저렴한 요금에 이용할 수 있는 1:1 고객맞춤 통신비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그밖에도 ‘인터넷가입현금많이주는곳’ 스타인터넷은 여름맞이 ‘여름휴가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넷가입을 할 경우 현금사은금, 백화점상품권, 주유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인터넷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스타인터넷 홈페이지(www.starit.kr/) 또는 대표번호(1544-2648)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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