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중앙시장, 중국 재래시장과 비슷해

대림중앙시장

대림중앙시장이 방송을 탔다.

25일 방송된 KBS2 '다큐공감'에서 대림중앙시장이 소개됐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에 있는 대림중앙시장은 중국의 재래시장과 흡사하다.

'따빙', '지난삥', '량피', 돼지꼬리, 돼지심장, 오리머리튀김, 소 힘줄무침 등의 음식들이 가득하다.

대림중앙시장의 110개 점포들은 한국인과 중국동포가 절반씩 차지하고 있다.

대림중앙시장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한국인과 중국 동포가 모여 대림2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순찰을 하는 한마음 방범대를 비롯해 노인정 어르신들이 모여 마을 청소를 하고 있다.

대림중앙시장에 누리꾼들은 "대림중앙시장 한번 가볼까", "대림중앙시장 궁금하다", "대림중앙시장 맛있는 거 많이 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KBS2 '다큐공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