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국제행사인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사진 왼쪽부터 동아시아뉴미디어포럼 조직위원회 최정식 대외협력분과 위원장(보안뉴스 대표), 미디어비즈니스분과 이유식 위원장(뉴스1 대표), 인터넷신문협회 이창호 회장(아이뉴스24 대표), 조직위원회 곽영길 공동위원장(아주경제 대표),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서울미디어그룹 대표), 지속발전분과 이근영 위원장(프레시안 대표) /인신협 제공

이창호 회장, “전통 언론 넘어선 뉴미디어 논의 시작”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국제행사인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인신협은 이날 오는 10월 14일 ‘미디어 융·복합 시대, 뉴미디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에는 동아시아의 주요국의 인터넷신문협회·단체장 및 뉴미디어 저명인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이창호 협회장(아이뉴스24 대표)은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가 등장하고 글로벌한 체제로의 전환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새로운 언론환경에 맞춰 전통 언론을 넘어서는 새로운 뉴미디어, 글로벌한 미디어의 논의의 장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곽영길(아주경제) 대표는 발대 선언을 통해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및 원활한 추진과 동시에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팩트 ㅣ 이철영 기자 cuba2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