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 발견된 액상분유, 어디꺼?
입력: 2015.07.17 14:33 / 수정: 2015.07.17 14:33

구더기 액상분유 업체 측 "인터넷상 내용, 사실과 차이 있다"

구더기 액상분유

액상분유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나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액상분유에서 구더기를 발견한 한 소비자는 "아이는 분유를 먹고 난 뒤 묽은변을 봤고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발진까지 났다"고 주장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액상분유 뚜껑에 구더기가 기어다니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베비언스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베비언스는 아기 제품이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 베비언스 액상분유는 제조공정상 살아있는 벌레 혹은 이물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으로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현재 인터넷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보다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내 다시 말씀드리겠다"는 안내문을 게재했다.

한편 글쓴이는 현재 대표이사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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