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ㆍLGㆍSK 맞춤형 초고속 인터넷가입 증가
입력: 2015.07.16 17:51 / 수정: 2015.07.16 17:51

유선통신 3사 모두 기가인터넷 출시가 완료되었다.

기가 인터넷이란 기존 유선 인터넷 최대속도(100Mbps) 대비 10배 이상 빠른 인터넷이며, 1Gbps 이상의 통신 속도를 제공한다. 기존 인터넷(50Mbps)으로 2GB의 영화를 내려받으면 2분40초가 걸리지만 기가인터넷(1Gbps)으로는 1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전국 설치가 되지않으며, 기존 초고속인터넷에 비해 높은 요금에 대한 부담이 있다.

소비자들은 기가인터넷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인터넷신규설치, 변경 신청 시 어떤 상품이 나에게 맞는 상품인지, 어떤 상품으로 가입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하지만 인터넷가입 고객들에게 있어 인터넷 속도는 사실상 관심 밖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떠한 통신사 서비스를 받더라도 어느 정도 일정 기준 이상의 인터넷 속도를 체험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때문에 무조건 빠른 속도의 초고속인터넷 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인터넷가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이런 인터넷가입 비교견적 사이트에서 상담을 받은 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다.

초고속인터넷은 통신사마다 요금제와 결합할인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회사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통신비에 차이가 생긴다. 또한 어떤 대리점에서 가입하는지에 따라 인터넷가입 사은품이 다르며, 허위과장광고가 많아 인터넷가입 피해사례도 발생되고 있으니 소비자의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본인에게 맞는 맞춤 상품으로 약정, 결합할인, 인터넷상품등을 최적화된 상품으로 선택해 가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공식 인터넷가입 센터 '더드림넷'(http://thedreamnet.kr) 관계자는 "각 통신사 별로 다양한 인터넷가입 요금제와 할인상품이 있는만큼 소비자는 비교선택을 해야 유리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SK브로드밴드의 온가족무료, KT올레의 뭉치면올레, LG유플러스의 한방에요 등 인터넷과 휴대폰 을 결합하여 인터넷가입 시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초고속 인터넷가입 상담문의는 더드림넷 고객센터(1688-0804)에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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