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 전 대변인 시선 집중! 그는 누구?
입력: 2015.07.15 18:01 / 수정: 2015.07.15 18:01


차영 전 대변인 소송 승소!

차영

차영 전 통합민주당 대변인은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이 자신의 아들 친부라고 밝혔다.

15일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는 차영이 조희준을 상대로 아들의 친생자임을 확인해달라며 낸 인지청구 등 소송에서 인지한다고 판결했다.

친권자 및 양육자로 차영을 지정하고 조희준이 차영에게 양육비로 2억 7600만 원, 장래 양육비로 2022년까지 월 200만 원씩 지급하라고 명했다.

차영은 소송을 하며 "2001년 3월 청와대 만찬에서 조희준 씨를 처음 만나 교제했고 이혼 후 그와 동거하다가 2002년 미국 하와이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고백했다.

차영 전 민주당 대변인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실 문화관광비서관으로 근무했다.

2002년에는 근정훈장 3급 흥조 근정훈정을 받기도 했다.

이후 차영은 KT에서 마케팅 전력담당상무부터 고문까지 활동했다. 2010년 민주당 여성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차영에 누리꾼들은 "차영 여장부다", "차영 결국 아이를 낳았구나", 차영 과연 이대로 승리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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