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실종, 용의자 추정 시신 발견
수원 실종
수원 실종 사건 용의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자가 숨졌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원주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수원 실종 용의자 차량을 발견해 수색한 결과 용의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인상착의로 미뤄 수원 실종 용의자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지문 감식 등을 하고 있다.
하지만 수원 실종 여성은 행방이 묘연해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수원 실종 용의자가 충북 충주와 강원 원주 등을 오간 것을 확인해 이동 경로를 토대로 실종 여성의 위치 파악을 수사하고 있다.
한편 14일 오전 1시 18분쯤 수원역 인근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으며, 실종 장소 인근에서 실종 여성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찾았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김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