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실종, 화성 실종사건과 너무나 닮아!

수원 실종

최근 여대생 수원 실종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가운데, 10년전 똑같은 사건을 재조명한 그것이 알고싶다의 화성 여대생 실종사건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수원 실종 사건과 같이, 화성 실종 사건도 마찬가지로 수원에서 화성으로 이동중인 여대생이 실종된 사건으로 범인이 잡히지 않은 미제 사건이다.

수원 실종 사건은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변사체로 발견됐지만, 화성 여대생 사건은 여대생 옷에 묻은 정액만 남기고 미제로 남은 안타까운 사건이다

당시 수원 실종 사건때처럼 과학이 발달했으면, 정액 DNA를 확보해 잡을 수 있었겠지만, 마지막 증거품이 관리 소홀로 사라져 모든이들의 공분을 샀다.

수원 실종 사건도 경찰의 빈틈없는 수사가 요구 되는 대목이다.

[더팩트 ㅣ 최영규 기자 chy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