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경로, 괌-제주도 여행 주의보 '찬홈 태풍'
입력: 2015.07.07 11:01 / 수정: 2015.07.07 11:01

태풍경로, 제주도 장마전선 영향 '주의'

태풍경로

태풍경로 찬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경남남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제주도는 호우특보가 발효돼 시간당 10mm 내외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장마전선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제9회 태풍 찬홈 경로도 괌 북서쪽 8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9호 태풍 찬홈의 진로는 북쪽으로 남하하는 상층기압골의 진행에 따라 유동적이다. 중국 동남해안을 통해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한반도에 미치는 태풍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관측된다.

태풍경로에 누리꾼들은 "태풍경로 큰일이다", "태풍경로 찬홈 무섭다", "태풍경로 비가 많이 내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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