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왜 '사탄 기자'라는 별명 얻었나?
입력: 2015.07.01 09:10 / 수정: 2015.07.01 09:10

주진우
주진우 '사탄기자'로 불린 이유는?

월간지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가 고 유병언 회장의 생전 마지막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그의 별명 '사탄 기자'가 재조명 받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지난 2004년에 조용기 목사의 비리 의혹을 고발한 기사를 쓴 뒤 순복음교회 교인들로부터 '사탄 기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시 주진우 기자는 조용기 목사의 비리 의혹을 수차례 폭로해 순복음 교회 측으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또한, '주진우 기자는 사탄이다' '기사 쓰면 죽는다' 등의 협박 전화를 받기도 했다.

한편 주진우 기자는 지난 30일 페이스북 가입 기념으로 고 유병원 세모그룹 회장이 담긴 생전 모습을 공개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주진우 페이스북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