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 IMO 사무총장 당선
입력: 2015.07.01 07:22 / 수정: 2015.07.01 07:23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IMO 사무총장으로 당선됐다. / SBS NCNB 뉴스프리즘 화면 캡처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IMO 사무총장으로 당선됐다. / SBS NCNB 뉴스프리즘 화면 캡처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

임기택 부산항만공사(BPA)사장이 전세계 171개회원국을 둔 임기 4년의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IMO는 해운 조선 관련 안전 해양환경보호, 해적퇴치 및 해상보안, 해운물류, 해상교통촉진 등과 관련된 국제 규범을 제정하고 관련 기술협력사업을 관장하는 UN산하 전문기구다.

IMO 사무총장은 '바다의 유엔 사무총장','세계 해양 대통령'이라 불린다. 이에 우리나라는 국제 해양분야에서 국제적 입지와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 사장은 30일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치러진 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26표를 얻어 14표를 획득한 덴마크 후보를 떠돌리고 당선됐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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