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테러, 38명 숨져…7명 체포
튀니지 테러
튀니지 테러에 대해 알려졌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튀니지 해변에서 영국인을 포함해 38명을 숨지게 한 튀니지 테러 관련자 7명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2명이 테러가 일어난 수스 휴양지에서 체포됐고 2명이 수도 튀니스와 카레리네에서 각각 검거됐다고 밝혔다. 다른 3명은 전날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튀니지 당국은 24세 남자가 칼라슈니코프 소총과 수류탄을 이용해 단독으로 테러 공격을 벌였으며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
튀니지 총기 난사 사건은 최근 튀니지 역사에서 일어난 가장 치명적인 테러 사건이다. 지난 3월 무장단체가 튀니지 수도의 바르도 미술관에서 대부분 외국인 22명을 살해한 바 있다.
튀니지 테러에 누리꾼들은 "튀니지 테러, 무섭다", "튀니지 테러 큰일이네", "튀니지 테러 24살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