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연말 착공…연장 확정된 노선은?
입력: 2015.06.29 16:09 / 수정: 2015.06.29 16:09

신림선 포함 10개 노선 연장 확정
신림선

서울시가 신림선을 비롯해 10개 노선 구축계획을 확정했다.

29일 서울시는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에 최종 승인을 받고 확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로 확정된 노선은 신림선, 동북선, 면목선, 서부선, 우이신설연장선, 목동선, 난곡선, 위례신사선, 위례선 9호선 4단계 연장 등 10개 노선이며 총 89.17km다.

신림선 등 9개 노선은 경전철로 지하에 건설되며, 9호선 4단계 연장 노선만 기존 지하철 1~9호선과 같이 중량전철로 건설된다.

또한 신림선은 현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 심의를 통과해 다음 달 실시협약 후 연말에 착공될 예정이다.

한편 10년간 신림선을 포함한 10개 노선을 건설하는 데 시 재정 3조 600억 원을 포함해 총 8조 7천억 원이 투입된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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