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 '이 밖에 재앙 어떤 것 있나'
입력: 2015.06.29 14:58 / 수정: 2015.06.29 14:58
삼풍백화점.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이 아려졌다. 삼풍백화점 사건은 벌써 20년이 지났다. / MBC 뉴스 캡처
삼풍백화점.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이 아려졌다. 삼풍백화점 사건은 벌써 20년이 지났다. / MBC 뉴스 캡처

삼풍백화점, 누리꾼들 재난 반복 '무서워'

삼풍백화점

삼풍백화점 붕괴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1995년 6월 29일 서울 도봉소방서 구조대장은 서울 서초구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 가운데 있었다.

그는 "참사를 잊고 싶겠지만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다음 세대에게 삼풍의 교훈을 물려주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밝혔다.

삼풍백화점 붕괴 후 경기 화성시 씨랜드 화재, 대구 지하철 참사, 경북 경주시 마우나리조트, 세월호 침몰 등 여러 재난이 반복되고 있다.

삼풍백화점 희생자 유족들은 "사고가 난 지 20년 지났을 뿐인데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지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삼풍백화점에 누리꾼드은 "삼풍백화점 다 까먹었지", "삼풍백화점 정말 오래됐다", "삼풍백화점 가족들은 얼마나 애가 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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