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1명 늘어 182명…강동경희대 간호사 감염
입력: 2015.06.27 09:14 / 수정: 2015.06.27 09:33

메르스 확진자 1명 추가 27일 오전 6시 현재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모두 18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메르스 확진자 1명 추가' 27일 오전 6시 현재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모두 18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퇴원자 9명 늘고, 추가 사망자 없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해 182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다.

27일 오전 6시 현재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모두 18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82번째 확진자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한 의료진(간호사)으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퇴원자는 9명이 늘어 모두 90명이 됐다. 신규 퇴원자는 10번째(남, 44세), 21번째(여, 59세), 66번째(여, 42세), 73번째(여, 65세), 75번째(남, 62세), 92번째(남, 27세), 108번째(여, 32세), 154번째(남, 52세), 158번째(남, 50세) 확진자다.

치료 중인 환자는 61명으로 8명 줄었고, 사망자는 31명으로 변동이 없다.

격리 중인 사람은 모두 2467명으로 전날보다 464명 줄었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모두 1만2958명이다.

[더팩트 | 오경희 기자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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