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총 범죄
새총 범죄, 어떻게?
'새총남 검거!'
일명 '새총남'이 붙잡혔다.
'새총남'은 새총을 활용해 쇠구슬을 쏘는 범행을 저지른 남자를 일컫는 말이다.
24일 거제경찰서는 새총 테러를 펼쳐온 50대 남성 김 모 씨를 체포했다. '새총남' 김 씨는 2013년 12월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40대 이웃 여성 안 모 씨에게 새총으로 쇠구슬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새총을 활용해 쇠구슬을 발사하면 그 속도가 시속 200km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하게 새총 쇠구슬을 맞을 경우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된다.
'새총남'에 대해 누리꾼들은 "새총남, 자기도 새총 쇠구슬에 맞아 봐야 한다", "새총남, 끔찍하다", "새총남, 끔찍한 범행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 심재희 기자 sseoul@tf.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