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르스 확진 환자… 25일 메르스 치사율 16.1%
입력: 2015.06.25 14:10 / 수정: 2015.06.25 14:10

부산 메르스 1명 추가 발생, 메르스 치사율 16.1%. 부산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메르스 치사율은 16.1%다. /배정한 기자
부산 메르스 1명 추가 발생, 메르스 치사율 16.1%. 부산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메르스 치사율은 16.1%다. /배정한 기자

부산 메르스 1명 추가 발생, 메르스 치사율 16.1%

부산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80번 메르스 환자인 50대 최모씨는 부산에서 세 번째로 메르스 판정을 받았다. 180번 부산 메르스 환자는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으며 25일 3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양성 반응 판정을 받자마자 부산대병원 음압격리병실로 긴급 이송됐다.

한편 이날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해 메르스 환자는 총 180명이 됐다. 또 사망자도 2명 나와 지금까지 29명이 숨졌으며 치사율은 16.1%다.

또 격리 대상자 수는 전날(3103명)보다 461명 줄어든 2642명이 됐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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