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불테리어보다 더한 '주인 시체 뜯어 먹은 개' 품종은?
입력: 2015.06.23 15:41 / 수정: 2015.06.23 15:41
핏불테리어, 이 개 앞어선 약과. 핏불테리어 못지않은 폭력성을 가진 개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핏불테리어, '이 개' 앞어선 '약과'. 핏불테리어 못지않은 폭력성을 가진 개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핏불테리어보다 더한 개 등장

핏불테리어가 여아를 물어죽인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주인의 시체를 먹으며 생존한 개들이 있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미국의 한 지역매체에 의하면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의 한 가정집에서 자살한 주인의 시신을 뜯어 먹으며 생존한 애완견 두마리가 발견됐다. 이 해리와 샐리라는 이름을 가진 퍼그 종의 이 개들은 주인이 자살한 뒤 굶주린 나머지 시신을 뜯어먹으며 구조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미국 동물보호협회 대변인 마크랭건에 따르면 이 개들의 행동은 2주동안 굶주린 동물들에게는 정상적인 행동으로 전해졌다.

핏불테리어보다 더한 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핏불테리어는 약과구나", "핏불테리어, 퍼그랑 싸우면 누가이기나", "핏불테리어, 퍼그가 더 잔인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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