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경유' 강동성심병원, 외래·입원 병동 폐쇄
입력: 2015.06.23 11:38 / 수정: 2015.06.23 11:38

강동성심병원, 외래·입원 병동 폐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강동성심병원 외래·입원 병동이 23일 폐쇄됐다. /임영무 기자
강동성심병원, 외래·입원 병동 폐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강동성심병원 외래·입원 병동이 23일 폐쇄됐다. /임영무 기자

강동성심병원, 외래·입원 병동 폐쇄…안심병원 제외 예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강동성심병원 외래·입원 병동이 폐쇄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3일 "173번 환자는 활동보조인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체류해 76번 환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목차수내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강동 신경외과 등을 거쳐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강동성심병원은 외래와 입원, 수술, 면회를 중단하고 외래와 입원환자 병동을 폐쇄, 소독을 시행했다.

강동성심병원은 지난 12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지만, 병원 내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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