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불테리어 소도 공격하는 투견중의 투견! 핏불테리어가 자신의 몸 수십배에 달하는 소에게도 전혀 물러서지를 않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
핏불테리어 소도 잡는 괴력의 투견!
핏불테리어가 여아를 사망케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핏불테리어의 공격성을 드러낸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에는 소한마리와 핏불테리어 두마리가 소를 향해 공격하는 모습이 나타나있다. 핏불테리어는 소를 줄기차게 공격하다가 결국은 경찰에 의해 사살된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자기몸의 수십배가 되는 큰 몸집을 가졌어도, 핏불테리어의 공격 성향은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핏불테리어를 가지고 세계에서 가장 인명피해를 많이는 내는 개, 체급대비 최강 전투견등의 수식어를 붙여줬다.
핏불테리어는 투견을 목적으로 불독과 테리어류와의 개량으로 더 민첩하고 근성있는 투견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핏불은 체구가 46 ~ 56cm 정도이고 무게는 23 ~ 26kg에 불과하지만, 수십배에 달하는 소와의 싸움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핏불테리어는 투견을 위하여 만들어진 유전자로 투견으로 몸을 풀어주지 않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아 사람을 공격한다고 알려졌다.
[더팩트 ㅣ 최영규 기자 chy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