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 여러가지 풍습이 많은 이유는?
입력: 2015.06.20 16:07 / 수정: 2015.06.20 16:07

단오, 창포물에 머리감자!. 단오의 풍습이 주목받고 있다./ 더팩트DB

단오, '창포물에 머리감자!'. 단오의 풍습이 주목받고 있다./ 더팩트DB

단오, 어떤 풍습이 있나

오늘(20일)단오를 맞아 여러가지 풍습이 눈길을 끈다.

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을 명절로 이르는 말로 초닷새를 의미한다. 단오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예부터 큰 명절로 여겨왔다. 우리나라는 단옷날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또한 여러 가지 행사가 행해졌는데, 이것은 장마가 시작되는 5월은 전염병이 만연했기 때문이다. 우리조상들은 이런 악운을 때기 위해 여성들은 창포물로 머리를 감고 남자들은 창포뿌리를 허리춤에 차고다녔다.

단오 소식에 누리꾼들은 "단오는 왜 쉬는 날이 아닐까", "단오, 창포물 머리나 감아야겠다", "단오, 창포가 효능이 좋은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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