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잡아라'…승자는 MBN
입력: 2015.06.18 14:38 / 수정: 2015.06.18 14:38
김주하 7월1일부터 출근, MBN 이적. 김주하 전 앵커가 MBN에 7월1일부터 출근한다. / 더팩트 DB
김주하 7월1일부터 출근, MBN 이적. 김주하 전 앵커가 MBN에 7월1일부터 출근한다. / 더팩트 DB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MBN 보도프로그램 맡을 듯

김주하 MBC 전 앵커가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다시금 카메라 앞에 앉는다.

김주하 측근은 18일 "김주하 전 앵커가 MBN으로 가게 돼 오는 7월1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김주하는 지난해부터 여러 방송사들의 영입 제안을 받았고, 6월 이후 MBN과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다 최근 MBN 이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측근은 "김주하 전 앵커가 MBN 뉴스를 맡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정식으로 입사하는 만큼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방송에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 MBC에 입사한 김주하는 '뉴스데스크' 앵커를 지낸 다 기자로 전직했다. 이후 지난 3월 6일 MBC를 퇴사했다. 김주하 앵커는 지상파 메인뉴스 첫 단독 여성 앵커라는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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