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병원, 메르스'3차유행' 본격화되나
입력: 2015.06.16 13:02 / 수정: 2015.06.16 13:02
서울삼성병원, 3차 유행 번질까. 서울삼성병원에서 메르스 3차 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은 기사와 무관)/ 더팩트DB
서울삼성병원, '3차 유행 번질까'. 서울삼성병원에서 메르스 3차 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은 기사와 무관)/ 더팩트DB

서울삼성병원, 4차감염자도 나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핵심 감염장소 서울삼성병원에서 4차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16일) 국내 메르스 환자는 4명이 더 늘어 총 154명이 됐다. 추가된 환자 중 3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2차 유행을 촉발한 14번 환자의 최대 잠복기가 지난 12일로 끝난 뒤에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3차 유행'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나머지 1명은 3명의 환자를 거쳐 감염된 4차 감염자로 삼성서울병원이나 건양대병원에서 메르스 확진자로부터 한번 더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삼성병원 메르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삼성병원, 정말 조심해야겠구나", "서울삼성병원, 앞으로 어떻게될지 지켜봐야겠다", "서울삼성병원, 4차감염이면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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