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6.9년' 코끼리의 수명…정준하, '도토'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입력: 2015.06.16 11:32 / 수정: 2015.12.13 00:32
코끼리의 수명은 몇 년? 코끼리의 수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준하와 아기코끼리 도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코끼리의 수명은 몇 년? 코끼리의 수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준하와 아기코끼리 '도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코끼리의 수명은?

코끼리의 수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준하와 아기코끼리 '도토'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해외 극한알바' 특집으로 박명수, 정준하가 케냐 코끼리 보육원을 찾아가 새끼 코끼리를 돌봐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새끼 코끼리 '도토'의 아빠를 자처하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정준하와 도토의 이야기가 방송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코끼리의 수명이 짧던데 정준하와 도토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하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코끼리의 수명은 보통 60~70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원에 사는 코끼리의 수명은 야생에서 서식하는 코끼리보다 평균 수명이 절반 이상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의 아프리카코끼리는 평균 수명이 56년이지만, 동물원 아프리카코끼리의 평균 수명은 16.9년에 그쳤다.

동물원 코끼리의 수명이 짧은 이유로는 동물원에 갇혀 지내야 하는 스트레스와 비만 등 정신적·육체적 질병으로 밝혀졌다.

[더팩트 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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