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생산 제품에 영향주나?
입력: 2015.06.15 19:40 / 수정: 2015.06.15 19:40
삼성전자 메르스 환자 확진 판정! 삼성전자 메르스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아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이 비상이다. / 더팩트 DB
삼성전자 메르스 환자 확진 판정! 삼성전자 메르스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아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이 비상이다. / 더팩트 DB

삼성전자 메르스 환자 발생에 초비상!

경기도 수원의 삼성전자 사업장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 감염자가 나왔다.

삼성전자 메르스 환자에 대해서 15일 오전 사내게시판을 통해 '사내 메르스 현황' 공지글을 통해 "질병관리본부가 14일 발표한 추가확진자 7명중 한명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메르스 환자는 13일까지 5차례에 걸친 병원 검사와 한차례의 질병관리본부에서의 검사 모두 음성이 나왔으나 1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게 됨으로 최종 확진자로 분류됐다.

삼성전자 메르스환자는 같은 부서 직원등과 직접 접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졋고, 추가적으로 다른 직원들에게 자택 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발열증세로 입원했다는 통지를 받은후에 삼성전자 메르스직원이 근무했던 사업장 전체와 이동경로에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더팩트 ㅣ 최영규 기자 chy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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