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포함 메르스 확진 5명 늘어 총 150명…치사율 10%
입력: 2015.06.15 15:11 / 수정: 2015.06.15 15:11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확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확진으로 메르스 확진자는 5명 늘어 총 150명으로 증가했다. / 더팩트 DB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확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확진으로 메르스 확진자는 5명 늘어 총 150명으로 증가했다. / 더팩트 DB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메르스 확진! 사망자는 몇 명?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 환자는 5명 늘어난 모두 150명이다. 메르스 사망자는 16명으로 치사율은 10.7%로 올라갔다.

15일 삼성전자는 "질병관리본부가 14일 발표한 추가확진자 7명 중 한 명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고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13일까지 6차례 검사에서 음성 또는 재검사 판정을 받았지만, 14일 질병관리본부는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부터 업무상 접촉이 많은 직원들에 대해 1차 격리조치를 취했고, 확진 판정을 받은 14일부터 해당 직원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 전원을 자택격리 했다.

삼성전자는 이 직원이 근무했던 사무실과 회사 내 이동경로에 3차례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이 직원은 안정을 취하고 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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