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르스 환자 사망, 의료진 이야기 들어보니…
입력: 2015.06.15 14:37 / 수정: 2015.06.15 14:37


부산 메르스 환자

부산 메르스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4일 부산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인 81번 환자 박모 씨가 부산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메르스 2차 감염자인 박 씨는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친척의 병문안을 갔다가 메르스에 감염됐다.

81번 환자는 부산의료원 음압병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았지만 폐렴 증세가 악화돼 사망했으며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의료원 관계자는 "감염내과 전문의 등과 협진을 통해 최선을 다해 환자를 치료했으나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어 치료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부산 메르스 환자에 누리꾼들은 "부산 메르스 환자 무섭다", "부산 메르스 환자 점차", "부산 메르스 환자 종잡을 수 없네", "부산 메르스 환자 질병이 없어도 사망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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