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사, 삼성서울병원 논란 되고 있는 이유는?
입력: 2015.06.15 08:05 / 수정: 2015.06.15 08:05

메르스 의사

메르스 의사가 투병중인 가운데 또 한 명의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8번 확진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근무한 의사"라고 밝혔다.

이 의사 환자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자택 격리 대상자로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이 의사가 14번 환자에 노출된 것으로 지난달 30일 이후에도 자가 격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진료를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이 14번 환자에게 노출된 의료진에 대해 특별한 격리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이어서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메르스 의사에 누리꾼들은 "메르스 의사 어떻게", "메르스 의사 언제쯤 끝날까", "메르스 의사 끝도 없네", "메르스 의사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