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사, 완치자 항체 투여 '결과는?'
입력: 2015.06.14 10:55 / 수정: 2015.06.14 10:55

메르스 의사
메르스 의사, 완치자 항체 투여!

메르스 의사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메르스 의사에게 메르스 항체가 형성된 완치자의 항체를 투여하는 방식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현재 메르스 의사는 완치자의 항체를 투여받았음에도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방역당국은 "보통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면역물질인 사이토키닌이 일어나기 전 치료를 시도해야 효과가 있는데 이미 발생한 후라 늦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르스 의사뿐 아니라 평택경찰서 경사 119번 환자도 완치자의 항체를 투여받았지만, 차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출처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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