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공지! 메르스 격리자 수험생 어떻게 할까?
입력: 2015.06.12 20:33 / 수정: 2015.06.12 20:33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메르스 격리자 수험생에 대한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메르스 격리자 수험생에 대한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메르스 관련 공지글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을 치르는 메르스 격리자에 대한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따르면 서울시가 공무원 임용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메르스 자가 격리 또는 능동감시 대상자가 원하면 집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자택 시험을 보는 경우 감독관 2명과 간호사 1명 등 모두 3명이 집으로 방문한다.

시험 당일에 발열,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도 별도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된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수험생은 전국에서 13만여 명이고, 서울시는 수험생 중 자가 격리 대상자가 4명, 능동감시 대상자가 2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go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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