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메르스, 기침 한 번만 해도…'죄인 취급'
입력: 2015.06.08 15:56 / 수정: 2015.06.08 15:56
순창 메르스. 순창 메르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순창 메르스 환자를 진료했다가 자택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의사가 있다. / 더팩트 DB
순창 메르스. 순창 메르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순창 메르스 환자를 진료했다가 자택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의사가 있다. / 더팩트 DB



순창 메르스 확진 환자 '논란'

순창 메르스 환자를 진료했다가 자택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의사가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하루 만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광주시와 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를 진료한 순창 모 병원 정형외과 의사 B 씨가 부인과 함께 지난 6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7일 귀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 당국은 A 씨를 진료했던 의료진을 '자택격리 대상자'로 통보하고 B 씨 부인 역시 '일상 격리 대상자'로 구분했다.

순창 메르스에 누리꾼들은 "순창 메르스 끔찍하다", "순창 메르스 영화 같은 일이", "순창 메르스 진짜 많은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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