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차민내과, 강동 경희대병원, 건국대학병원 등 메르스 병원 24곳 외 추가. 8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병원으로 수원 차민내과, 강동 경희대병원, 건국대학병원 등 5개 의료기관이 메르스 병원 24곳 외 추가됐다고 밝혔다. / 더팩트DB

수원 차민내과, 강동경희대병원…메르스 병원 24 외 추가

수원 차민내과(외래)와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병원(응급실),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 경기 평택 새서울의원(외래), 부산 사하구 임홍섭내과의원(외래) 등 5곳이 메르스 병원 24곳과 별도로 메르스 병원으로 추가됐다고 8일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노출 시기는 강동경희대병원은 5~6일, 건국대병원은6일, 새서울의원은 지난달 26일, 차민내과의원은 3일, 임홍섭내과의원은 3~4일이다.

보건당국은 이 시기 해당 병원을 찾은 내원객 중 메르스 증상이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지말고 자택에서 대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울콜센터(120), 대전콜센터(042-120),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이나 시도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