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 용인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서 용인의 메르스 현황이 주목되고 있다. /더팩트 DB |
용인 메르스 현황은?
용인 메르스 의심 환자가 나오면서 용인 메르스 현황이 주목되고 있다.
7일 오후 3시 정찬민 용인시장이 용인 수지구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정찬민 시장은 "용인 메르스 의심 환자가 1차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격리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차 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용인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는 아직 없지만, 접촉자는 35명으로 자택격리 23명, 시설격리 4명, 능동감시 8명으로 알려진다.
한편 용인 관내의 초중학교 및 유치원 총 140개교가 메르스로 휴교 중이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