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예원 씨, 저 남자예요'
입력: 2015.06.05 08:25 / 수정: 2015.06.05 08:25

박원순 시장 예원 에피소드. 가수 예원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여성 정치인으로 착각하는 실수를 해 눈길을 끈다. / yes 제공
박원순 시장 예원 에피소드. 가수 예원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여성 정치인으로 착각하는 실수를 해 눈길을 끈다. / yes 제공

박원순 시장을 여자로 착각한 예원 '깜짝'

지난 2011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시사회'에 출연한 가수 예원의 실수담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예원에게 알고 있는 여성 정치인을 물었는데, 여기서 예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이름을 외친 것이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남성분을 여성 정치인이라 말하면 어떡하느냐"고 말하자, 예원은 "성함 때문에 여성으로 착각했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예원은 "죽을죄를 지었다"며 "최근 바쁜 일정으로 뉴스를 챙겨보지 못해 생긴 에피소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박원순 시장 예원, 서로 당황했을 듯" "박원순 시장 예원, 웃지 못할 에피소드네" "박원순 시장 예원, 이제는 확실히 알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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