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초등학교 여교사, 메르스 증상으로 격리 조치
입력: 2015.06.04 10:47 / 수정: 2015.06.04 10:47
화성 초등학교 여교사 메르스. 화성의 한 초등학교의 여교사가 메르스 검사를 의뢰해 자택 격리 조치됐다.  / TV조선 화면 캡처
화성 초등학교 여교사 메르스. 화성의 한 초등학교의 여교사가 메르스 검사를 의뢰해 자택 격리 조치됐다. / TV조선 화면 캡처

화성 초등학교 여교사 메르스 의심, 해당 학교 긴급 휴교

2일 경기 화성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메르스 검사를 의뢰해 자택격리 조치됐다.

해당 학교는 긴급 학교 운영위원회를 열고 2~5일간 긴급 휴교를 결정했다.

이 교사는 지난 1일 사망한 환자와 같은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시부모를 병간호했고, 이에 보건당국에 자진 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의 병원에 다녀온 경험이 있어 스스로 검사를 의뢰한 것 뿐"이라며 예방적 차원에서 휴교했음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화성 여교사 현명하신 듯", "화성 여교사 메르스 감염 아니길", "화성 여교사 메르스 놀랐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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