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 무기 탄저균, 살상력은 수소폭탄 이상
입력: 2015.05.29 15:15 / 수정: 2015.05.29 15:15
탄저균, 살상력 어마어마하네. 탄저균 살상력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탄저균, 살상력 '어마어마하네'. 탄저균 살상력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탄저균, 살상력 얼마 정도길래?

탄저균이 경기도 오산공국기지로 배달된 사고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탄저균의 위험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탄저균은 탄저 포자에 의해 감염되는 감염병의 하나로 생화학 무기로 개발돼 전쟁이나 테러에도 사용된 바 있다.

특히 소량만으로 적을 무력화 할 수 있어 그 살상능력은 수소폭탄보다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탄저균 100kg을 대도시 상공위로 살포하면 100-300만 명을 죽일 수 있으며 이것은 1메가톤의 수소폭탄에 맞먹는 살상 규모다.

탄저균 소식에 누리꾼들은 "탄저균,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한다", "탄저균, 정말 위험하구나", "탄저균, 살상력이 엄청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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