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만, 어머니 병환 이유로 귀휴 신청 홍승만이 29일 인기 검색어에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귀휴를 신청한 뒤 연락이 두절된 홍승만의 귀휴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 YTN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홍승만, 강도·살인죄로 19년 복역한 무기수
홍승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대 때 내연녀를 살해해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홍승만이 귀휴를 나올 수 있었던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대 때 내연녀를 살해해 강도·살인죄로 19년 간 복역한 무기수 홍승만은 모범수에게 휴가를 보내주는 '귀휴 제도'로 교도소를 나올 수 있었다.
홍승만은 어머니의 병환을 이유로 귀휴를 신청했다. 17일 오전 10시 교도소를 나온 홍승만은 첫날 서울 송파구에 있는 큰형 집을 찾았다. 다음 날에는 경기도 안양에서 지인을 만났고, 가족이 있는 경기도 가평에서 묵었다. 셋째날과 복귀 전날은 각각 어머니와 큰형의 집에 갔으나 복귀 당일인 21일 오전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홍승만에 대해 들은 누리꾼들은 "홍승만, 무서워" "홍승만, 어떻게 되가고 있는 거지" "홍승만, 제발 다시 잡아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