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완구 겨냥 "2년 동안 총리 하나 제대로 세우지 못한 정부"
입력: 2015.04.21 08:19 / 수정: 2015.04.21 08:19
진중권 이완구 낙마, 시간문제 진중권 교수는 SNS에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에 대한 글을 남겼다. /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이완구 낙마, 시간문제" 진중권 교수는 SNS에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에 대한 글을 남겼다. /진중권 트위터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진중권 "총리 하나 제대로 못 세우는 정부"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에 대해 언급했다.

진중권 교수는 21일 오전 트위터에 "김용준, 정홍원, 안대희, 문창극, 이완구…이게 2년 동안 낙마한 총리 명단입니다. 총리 하나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 정부. 한심한 일이죠"라는 글을 올렸다.

진 교수는 앞서 15일에도 트위터에 "여당 '이완구 사퇴론' 거세져…자진사퇴 않으면 엄혹 대처"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며 "이완구 낙마는 시간문제로 보입니다"라고 의견을 표한 바 있다.

한편 이완구 총리는 20일 오후 남미 4개국을 순방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완구 총리는 취임 63일 만에 불법 정치자금 의혹으로 낙마하게 됐다.

[더팩트 |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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