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권 영향력 '세계 2위', 북한은 몇 위일까?
입력: 2015.04.17 00:24 / 수정: 2015.04.17 00:24
한국 여권 영향력.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타 국가와 특히 북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여권지수 홈페이지
한국 여권 영향력.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타 국가와 특히 북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여권지수 홈페이지

한국 여권 영향력, 북한은 73위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타 국가와 특히 북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금융자문회사인 아트온 캐피탈의 '여권지수'에 따르면 미국·영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147개국의 비자 면제국을 가지고 있으며 그 뒤에는 한국·프랑스·독일이 145개국으로 2위를 기록했다.

여권의 '비자 면제 점수', 즉 비자를 발급받을 필요없이 여군만으로 입국이 가능한 국가의 수가 여권 영향력을 측정하는 평가 기준이 됐다.

여권 영향력의 상위권에는 주로 유럽 국가들이 자리잡았다. 본은 무비자 허용국 143곳으로 3위, 중국은 74개국으로 45위, 러시아는 그보다 10단계 높은 35위로 98개국의 비자가 면제된다. 북한의 경우 44개국에만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며 73위를 기록했다.

아트온캐피탈이 개설한 여권지수 사이트(http://www.passportindex.org)에는 198개국의 여권들이 나열돼 있다. 이 곳에서 개별 국가별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더팩트 |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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