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노란리본 의미는? 세월호 노란리본에는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슬기 기자 |
세월호 노란리본 의미, 실종자들의 무사생환…
세월호 노란리본이 가진 의미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세월호 노란리본은 본래 전쟁에 나간 남편을 둔 아내나 가족들이 나무에 노란 리본을 묶고 무사구환을 바라며 기다린 것에서 유래된 상징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바라며 '세월호 노란리본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퍼졌다.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노란리본이 가진 의미가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세월호 노란리본, 올해도 달아겠다", "세월호 노란리본, 보기만 해도 안타까워", "세월호 노란리본, 갑자기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월호 노란리본이 재점화된 16일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오전 10시께 안산시 전역에 1분간 추모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더팩트| 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