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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이컬처2015'가 DDP에서 열릴예정이다. |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아트토이컬처2015'(이하 ATC 2015)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오는 4월 17일(금)~19일(일) 3일간 열린다.
'아트토이컬처'는 '즐거움'과 '재미'를 소비할 수 있는 예술이라는 측면에서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작가의 예술 세계를 표현해주는 캔버스이자 플랫폼이며, 수집이 가능한 독립적인 예술품이다.
올해 국내 35개 팀, 해외 35개 팀을 포함한 총 70여 개 팀의 150여 명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다.
국내 쿨레인, GNF toys, 김정미, 핸즈인팩토리, 사쿤 등 아티스트와 공식후원사 슈퍼셀 대표 게임인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캐릭터인 YG베어 크렁크(KRUNK), 스포츠브랜드 푸마, 스무디킹 콜라보레이션을 공개 할 예정이다.
특히, 에릭 소(Eric So), 제이슨 시우(Jason Siu), 폴 웡(Paul Leung/The Big-Addict) 등 한국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홍콩의 1세대 아트토이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라 한국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 데이비드 플로레스(David Flores)가 참가하여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라이브페이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내 아트토이 페어 중 최대 규모로 열리는 ATC 2015는 작년 개최된 5일간 4만 2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면서, 예술이 소수의 수집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예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TC 2015'는 현재 티켓몬스터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입장권은 1만 2000원이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arttoyculture.com)와 02-391-0013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