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세월호 인양 반대. 김진태 의원의 세월호 발언이 논란이 됐다. 김진태 의원은 세월호 인양을 반대했다./김진태 의원 트위터 캡처 |
김진태 의원, 세월호 인양 반대 "괜히 사람만 또 다친다"
김진태 의원의 세월호 발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SNS에 "세월호 선체는 인양하지 맙시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김진태 의원은 세월호에 대해 "괜히 사람만 또 다칩니다. 대신 사고 해역을 추념공원으로 만듭시다"라며 "아이들은 가슴에 묻는 겁니다"라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김진태 의원은 또 하와이 진주만 아리조나호 침몰장소 사진을 올려, 세월호 참사 장소를 공원화하는 것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