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 마틴, 한반도 하늘 지배하는 美 방산업체
  • 장병문 기자
  • 입력: 2015.04.02 10:12 / 수정: 2015.04.02 10:12
록히드 마틴, 한국 차세대 전투기사업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차기전투기 사업자인 록히드 마틴과 기술이전,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문병희 기자
록히드 마틴, 한국 차세대 전투기사업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차기전투기 사업자인 록히드 마틴과 기술이전,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문병희 기자

록히드 마틴, 한국 무기시장 장악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차기전투기 사업자인 록히드 마틴과 기술이전,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한국형 전투기 KF-X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이다.

록히드 마틴이 한국의 차세대 전투기사업 등 한국의 무기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형 전투기 사업도 결국은 록히드 마틴이 맡게 됐다.

정부는 한국형 전투기 사업에 18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F-117A 나이트호크 스텔스 공격기와 F-22A 랩터 스텔스 전투기, F-35 라이트닝 II 스텔스 전투기는 록히드 마틴사의 제품이다.

일각에서는 록히드 마틴이 기술 이전을 거부하면 한국형 전투기 사업은 힘들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더팩트 ㅣ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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