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 깨나 불조심' 2일 오전 7시 11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식품 작업장에서 불이나 같은 건물에 있는 교회 신도 1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양천소방서 제공 |
신월동 식품 작업장서 불…11명 연기 흡입
2일 오전 7시 11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식품 작업장에서 불이 나 24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같은 건물에 있는 교회 신도 11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이 가운데 김모(64·여) 씨 등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작업 도구 등이 불에 타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원인 미상의 불이 발화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yaho1017@tf.co.kr]